10월 절세·금리·정부지원금 완전정리

가족들손잡고 걷기

10월 재테크 핵심 정리! 절세, 금리, 정부지원금까지 한눈에. 연말정산 준비·예금 금리 비교·지원금 신청 팁으로 돈 새지 않는 가을 재테크 완성.

놓치면 한 달 새는 돈, 지금 챙기면 연말이 달라진다

가을은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다. 추석 경비, 난방비, 교육비까지.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**‘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재테크’**가 중요하다. 10월엔 각종 절세 제도, 금리 인상 흐름, 정부 지원 정책이 동시에 바뀌는 달이다. 아래 세 가지 포인트만 챙겨도 지갑이 훨씬 가벼워진다.

✅ 1. 연말정산 미리 준비 — 절세는 ‘10월부터’ 시작

연말정산은 12월이 아니라 10월부터 준비해야 여유가 생긴다.
지금 확인할 건 크게 세 가지다.
1️⃣ 신용카드 사용액 체크: 총 급여의 25%를 넘어야 공제가 시작된다. 아직 부족하다면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, 현금영수증으로 전환하자.
2️⃣ 의료·교육비 증빙 정리: 병원, 학원, 교복비 등은 연말 몰아서 찾기 어렵다. 홈택스 ‘연말정산 미리보기’로 정리 가능하다.
3️⃣ IRP·연금저축 납입: 세액공제 한도(최대 900만원)를 채워야 실절세 효과가 있다. 10월에 추가 납입해두면 연말에 몰리지 않는다.

 팁: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할 생각이라면 수수료가 낮은 온라인 증권사를 우선 비교하자.

 2. 예금·적금 금리 인상기, 갈아타기 점검

최근 은행들이 특판 예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.
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, 시중금리는 오히려 올라가는 추세다.
특히 10월엔 연말 실적 경쟁으로 금리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, 지금이 갈아타기 타이밍이다.

예금 금리: 3.6~4.3%대

적금 금리: 4~5%대 (청년·직장인 우대상품 기준)

 기존 예금 만기 전이라도 중도해지 이자를 감수하고 갈아탈 만한 상품이 있다면 비교해볼 가치가 있다.
 청년도약계좌,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정부 연계 상품은 금리 + 정부지원금 혜택이 겹친다.

 팁: 네이버페이, 카카오뱅크, 토스뱅크 등도 이벤트형 금리 인상 상품을 수시로 업데이트한다.

️ 3. 정부지원금 — 10월 이후 바뀌는 생활정책

가을엔 생활지원 정책이 꽤 많다.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절반이다.
대표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꼭 확인하자.

1️⃣ 에너지바우처 (10월~12월)

겨울철 난방비 지원, 1인 기준 최대 15만 원.

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 계층이 대상.

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(bokjiro.go.kr)에서 신청 가능.

2️⃣ 청년월세지원 (지속접수)

만 19~34세, 월세 60만 원 이하 청년에게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지원.

주민등록상 부모와 별도 거주해야 한다.

3️⃣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확대 (10월 한시)

위기 사유(실직, 질병, 부채 등)가 있으면 생계비 1회 지원.

지자체 복지담당부서 문의.

 팁: 정책별 신청기한이 다르니 복지로 사이트에서 ‘현재 신청 가능한 복지’로 검색하면 최신 정보 확인 가능하다.

✨ 마무리 — 10월은 ‘리셋의 달’

지금 한 달, 돈 관리의 기준점을 다시 잡는 시기다.
연말정산, 금리 점검, 지원금 확인. 세 가지를 미리 해두면 남은 두 달이 훨씬 여유롭다.
“돈 버는 재테크”보다 “새는 돈 막는 재테크”가 먼저다.
이번 10월엔 ‘지출 점검’부터 시작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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